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롯데그룹 4개 계열사 분할·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했습니다.<br /><br />롯데제과와 롯데쇼핑, 롯데칠성음료, 롯데푸드는 임시주총을 열고 각사의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을 분할한 뒤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투자부문을 합병하는 내용의 의안을 승인했습니다<br /><br />이로써 롯데제과 투자부문이 나머지 3개 업체의 신설 투자부문을 흡수합병해 '롯데지주 주식회사'로 상호를 바꿔 출범하게 됩니다.<br /><br />롯데그룹은 이번 분할·합병 결정이 지난 2015년 신동빈 회장이 밝힌 '지배구조 투명성 제고'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8300000250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